대학생이 배워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 과목 10가지

Author : 내가간다! 직접! 또잉- / Date : 2015.02.26 02:14 / Category : 또 다른 볼거리


대학생이 대학교에서 배워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 과목 10가지

제가 학문적으로 깊이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정통한 사람도 아니지만,

현재 대학생인 친구들보다는 선배인 입장에서, 똑같이 대학생활을 해보고 사회에 나와 경험하고 생각한 입장에서 편하게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추천해드립니다. 이미 졸업한 이름모를 선배의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학교마다 세세한 과목명도 다를 수 있고 과목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최대한 통용되는 이름으로 글은 적겠지만, 다르더라도 융통성 있게 받아주세요.

해당 전공자분께서 혹시 예민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주시고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는 부분은 너그러이 받아주세요.

   

문과-이과, 전공, 선수과목 무관하며, 특수전문직을 제외한 제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직업군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내용 위주입니다.

대학생 입장에서, '내가 나중에 뭘 할 지 모르기' 때문에 세상 살면서 뭔 일을 하든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분명 된다 하는 것들입니다.

인생에 도움될 '학문'의 소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대학에서 대학생때 수강 형태로 들었을 때 보다 효과가 좋은 '과목' 위주입니다.

아래 숫자와 기재 순서는 중요도 순위라든지 우열관계와는 무관합니다.

   

   

   

10. 미분적분학 (Calculus)

   

9. 선형대수학 (Linear Algebra)

   

   

일단 이번엔 이과분들은 어차피 필수이수과목일테니 패스하셔도 좋겠습니다.

   

초장부터 수학을 지르니 난감하셨을텐데.. 문과이기 때문에 더욱이 수학을 대학생때 꼭 배우길 권하는 것입니다. 

흔히 얘기하는 '문과생도 수학못하면 나중에 골치아퍼~'라고 말할 때의 나중의 일반적인 마지노선은 여기까지입니다.

미분방정식을 헤치고 어지간한 미분은 기계적으로 풀어내며 기괴한 적분까지 해낼 필요도 없습니다. 미분적분의 큰 개념을 이해하고 중요 개념들의 증명 과정을 이해하며 기본 미적분연산이 어색하지 않은 수준으로 충분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에 대한 거부감 내지 경외감을 없애는 겁니다.

   

선형대수학에서는 기초적인 행렬연산과 '차원', '벡터'에 대한 개념을 익힙니다. 미적분과 더불어서 수학의 기초개념이기도 하고, 인문과학이든 사회과학이든 보다 고등수준의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선 이러한 수학의 기초개념조차 미리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나중에 소개할 통계학 또는 경영학의 공부를 하는 데에도, 수학의 기초가 머리속에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면 이해하는 방법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방법이 다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수학은 아예 모른다'의 경계선이 여기라고 봅니다. 수학을 아예 모르는 것과 조금은 아는 것은 나중에 인생에서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새로운 것에 부딪치든 개인이 생각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다르고 영역의 넓이가 다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어휘의 범주마저 다릅니다. 나중에 개인적인 목적으로도 분명 공부할 수 있지만, 머리에 혈기가 왕성하고 특히 앞으로 4년간 배울 것이 많은데 그 전에 미리 배우는 것이 다른 과목의 수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8.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이 과목은 어떤 이름으로 강좌가 개설되어 있을 지 몰라서 대표이름으로 적었습니다. 학교마다 다양한 이름의 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을것입니다. 교양에서 배울 수 있는 과목 말고, 언론학(또는 비슷한 이름의) 전공의 전공과목으로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추천합니다. 교양과목은 아무래도 특성상 흥미 위주, 기술적인 내용 위주로 갈 수밖에 없지만 전공과목은 보다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과목명에서 오는 느낌과는 달리,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잘 할지에 대해서만 다루지는 않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철학과 언어학을 건드리고 보편적인 대화 및 관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더불어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법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과목 특성상 직접 나설 기회가 반드시 생길 것이고, 타인과 더불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기회도 반드시 생깁니다. 조모임의 폐해니 뭐니 말이 많지만, 결국 안해보는 것보단 많이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해였을 지라도 경험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납니다.

   

   

7. 마케팅 (Marketing)

   

   

이번 과목은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입니다. 대개는 대학생이 되기까지 소비자 관점으로만 사고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사고를 적극적으로 해볼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도 경영학 과목을 몇개 더 소개할 것입니다. 경영학은 기본적으로 기업 관점을 가르치는 학문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고, 세상을 살면서 어차피 당연히 반드시 마주치고 뒤엉키는 것이 기업이고 기업 생태이기 때문에 이는 어느정도 배워두고 상대방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 기회를 만들어줍니다.

   

수업의 거의 대부분이 학생들이 조를 짜서 움직이게 될 것이고, 특히 평소 소극적 성격이었다면 강제적으로 나서야 할 기회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 한 사람이 맡아야 하는 게 있다면 가능하면 맡으세요. 발표든 PPT 작성이든 할 수 있을 때 한번이라도 하는게 좋습니다. 스스로 찾지 않는 이상, 본인이 대부분의 책임을 지고 발표를 하거나 발표자료를 작성하는 일은 생각보다 흔한 일이 아닐겁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작성은 내가 해도 책임은 남이 지는 경우가 어느정도 직책까지 유지되므로 이런 '책임'의 경험은 학생 때에 보다 쉽게 가능한 경험입니다. 내가 PPT를 못하고 발표를 못한다고 머뭇거릴 필요도 없습니다. 보면 자기가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의 90%는 당신과 똑같습니다. 다 못하고 다 모르는데 일단 맡았으니까 뭐라도 해보겠다고 하루종일 인터넷뒤지고 물어보고 시도하고 실패해보면서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그 한번으로 남들보다 확실하게 실력이 늘어 있고, 무엇보다 자신감이 붙습니다.

   

   

6. 인지심리학 (Cognitive Psychology)

   

   

다른 추천과목과 다르게 이번 과목은 전공기초로 개설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아마도 심리학 3-4학년 전공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을 겁니다. 개설되지 않는 학교도 있을 것이고 1년에 한번만 개설될 수도 있습니다. 꼭 같지 않더라도 비슷한 과목이라도 권합니다. 제 생각에 심리학은 학문특성상 비교적 병렬적인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또한 대부분의 인지심리학 교재가 심리학입문서의 내용중 필요한 부분을 일부 포함하여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타전공자가 기초 없이 바로 수강하여도 비록 학습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 효과성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가능하다면 개론 또는 입문 수업을 먼저 듣고 수강하면 보다 원활할 것입니다.

   

인지심리학은 심리학의 한 분야이지만 철학, 언어학, 인류학의 총집합입니다. 그 유명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말의 원문이 'Cogito, ergo sum'이고, 여기의 Cogito는 인지의 Cognitive와 같은 어원이 맞습니다. 내가 무언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받아들임은 어떻게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합니다. 이를 응용하여 인류 보편적인 인지특성과 행동특성을 연구하고 이를 현대사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합니다. 경영학과 경제학에서는 인지심리학의 연구결과를 휴리스틱스로 개념을 변화시켜 적용하였고, 산업공학 및 인지과학, 인공지능 분야의 기본이 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인간행동과 뇌활동에 대한 본질적인 사유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는 과목입니다.

   

   

5. 재무관리 (Finance)

   

   

재무관리는 '돈'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과목입니다. 대단히 돈을 잘 굴려서 부자가 되보자는 컨셉의 과목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돈이 구르는 메커니즘을 소개해주지도 않습니다. 그저 무언가의 '가치'를 계산할 수 있는 기본 개념을 묵묵히 설명합니다. 그 과정에서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관심이 생길 수 있게 합니다. 경영학 계통의 다른 공부를 할 때에도 반드시 기본이 되기 때문에 상식을 넓혀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과목은 배울땐 어렵지 않은데, 모르는 상태에서 관련된 얘기를 들으면 전혀 와닿지 않는 데다가 막상 나중에 공부하려고 하면 너무 관념적인 것 같아서 쉽게 손에 잡히지 않는 과목입니다.

   

얼핏 보기에 수학 기호들이 등장하고 수학적 개념이 많은 것 같아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막상 파고들어가면 사칙연산이 대부분입니다. 설령 본인이 어렵다고 느끼고 힘들었더라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여기서 배운 개념 위에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고 추가적인 학문을 얹기 적당하기 때문에 미리 배워두는게 좋습니다.

   

   

4. 회계원리 (Account)

   

   

재무와 회계가 뭐가 다른가 싶겠는데, 회계는 '기록'하는 약속입니다. 몇백년동안 상업이 발달하면서 나름의 규칙된 기록방식이 생겼고, 이를 가르치는 과목이 회계입니다. 학교에서는 기록하는 법을 배우지만,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남의 기록을 보는 능력'입니다. 실제 신문이든 잡지든 책이든 우리가 기업 또는 국가와 관련되어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숫자는 회계의 약속에 따라 기록된 숫자입니다. 그 약속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숫자를 보는 것과, 대강의 개념을 이해하고 숫자를 보는 것은 천양지차입니다. 똑같은 '이번분기 순이익이 +30%이다.'라는 글을 보더라도 회계에 대해 기초라도 알고 글을 읽는 것과 모르고 글을 읽을 때의 체감은 전혀 다릅니다.

   

다른 경영학도 비슷하지만, 특히 회계와 관련되어서는 사용하는 용어가 독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알면 별거 아닌데 전혀 모르면 아예 대화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실제 업무나 개인적인 목적에 있어서도 수치로 된 자료가 필요할 때에 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업무를 편하게 해주고, 어떤 목적에서든 발표자료를 만들 때에도 수치가 있는 자료로써 신뢰도의 차이를 낼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배울 수도 있겠지만 비용 측면이든 효율 측면이든, 더 많은 경험을 갖기 전에 미리 아는 것이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3. 경제학입문 (Economics)

   


이름은 경제학이지만 사회에 대한 이해, 정치에 대한 이해의 바탕에도 둘 수 있는 과목입니다. 입문서에서 배우는 내용만 가지고는 배우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어떠한 대단한 성취를 이룰 수는 없겠지만, 레고로 치면 밑바탕 판때기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위에 살면서 자신이 필요한 학문들을 얹고 지식들을 얹고 경험들을 얹으며 보충해갈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입사를 생각하더라도, 대부분의 입사시험에서 경제학은 '상식'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관련학과 학생이라면 최대한 어릴때부터 미리 기초를 다지는 게 유리합니다.

   

   

2. 민법 (Civil Law)

   

비전공학생이 민법 전체를 배우는 것은 과하지만 민법총칙이라도 수강할 수 있다면 좋고, 해당 과목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법과 관련된 교양과목도 좋습니다. 대학교에서 법과목을 배울 때의 이점은 단순주입이 아니라는 데에 있습니다. 법을 스스로 해석해야 하고, 토론해야 하고 판례도 직접 찾아보는 과정에서 기본이나마 법 논리체계를 이해할 수 있고, 법 문구를 잘개 쪼개어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해석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밖에 없는 논리력은 덤입니다. 이후에 굳이 법과 관련된 직업에 가지 않더라도 생활중에 생전 처음 보는 법문구를 보거나 찾아보게될 일은 비일비재한데 이때 법과 친해져있던 사람이라면 보다 쉽고 정확하게 받아들이고 판단도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잠깐 배웠다고 많은 걸 알 수는 없지만 나중에 똑같은 주입이 들어와도 머리속에 남아 있는 양이 다르게 됩니다.

   

다만, 지금 법대가 사라지면서 학부과정에서는 민법을 가르치지 않기도 하고 아예 법학관련 과목이 열리지 않기도 하고 해서 이 글이 의미가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교양쪽이라도, 또는 전공과 관련된 법과목이라도 법과 친해질 수 있는 과목을 하나 이상 들어두는 것은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1. 기초통계학 (Statistics)

   

통계는 무의미하게 흩어져있는 무언가들을 모아서 논리적인 의미를 만들어주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확률론과 더불어 '불확실성'을 다루는 학문입니다. 불확실성의 가정을 이해하고, 해석하여 의미있는 숫자를 만들어내고, 또 남이 만들어낸 숫자를 보고 해석할 수 있게 해줍니다. 통계를 배우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래프를 만들거나 잘 정리된 표를 만드는 것은 쉽지만, 이것을 제대로 해석하는 것은 통계를 배우지 않고는 쉽지 않습니다. 기사에서, 책에서 우리는 수많은 불확실성이 내포된 숫자들을 마주하는데 이들을 해석하거나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서 통계는 필수입니다. 개인의 시야를 위해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업무능력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대학원 등 고등과정 진학을 앞두더라도 결국 어떤 학문이나 분야에서든 의견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서는 결국 통계를 만나게 됩니다.

   

통계학의 입문과정은 사실 고등학교 통계 수준에서 내용면에서는 크게 벗어나지도 않고 이를 배운다고 대단한 통계학적 성취를 이루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순수 계산목적인 고등학교의 과정에서보다 훨씬 다양한 통계적 시야를 제공해주기도 하고, 생각보다 세상의 많은 통계수치들이 요구하는 해석능력 기초통계학 수준으로 충분하기 때문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기본을 미리 닦아놓으면 이후에 경영 경제 공학 등 다른 학문을 익히고 적용함에 있어서 보다 시야가 넓어질 수 있습니다.

   

관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긴다면 회귀분석, 실험통계학 정도까지도 충분히 유용합니다.

   

   

0. (앞뒤 생각말고) 가장 수강해보고 싶은 과목

   

반드시 도움이 됩니다. 선수과목이 모자란데 어쩌지.. 타전공 4학년 과목인데 어쩌지.. 교수가 학점을 안준다는데 어쩌지.. 생각하지 말고 강의제목과 실라부스 등을 보고 왠지 꼭 들어보고 배워보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그냥 들으세요. 어차피 4년동안 그런 과목 많아야 몇개 안되고, 어차피 걔들이 깎는다고 깎아먹는 학점도 총량에 비해 미미합니다. 그리고 그 깎일지도 모르는 학점에 비해 얻는 경험은 반드시 많습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 내던져져서 도움줄 사람도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아무튼 부딪쳐보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쳐본 그 경험은 이전에 몰랐던 새로운 부분에 눈을 뜨게 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아만족감도 좋고 향후 다른 더 큰 도전에 있어서 자신감도 배가됩니다. 이후 자기소개서라도 쓸 때엔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무용담이 될 지도 모릅니다.

   

   

-

   

당연한 말씀이지만, 적지 않았다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아니고 적었다고 우월하게 생각한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보편적으로 널리 적용되고, 또한 20대 초반에 미리 익혀두면 다른 경험과 지식의 밑거름이 되기 좋은 과목들로 추려봤습니다. 저도 대학생 시절 전공을 넘나들면서 이것저것 다 배워보는 것이 좋았고 그러는 중에 제가 직접 수강한 과목들 중에서, 그리고 지금도 그때 듣길 참 잘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과목 중에 골랐습니다. 제가 미처 경험하지 못한 곳에 다른 지식이 숨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공계쪽 과목이 적은 것은 그 특수성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문과쪽 과목이 대체적으로 보편적이고 선수과목이 불필요하고, 이공계 쪽은 그 전문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이 많아서 접근도 상대적으로 어렵고 보편적으로 효익을 기대하기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또, 실질적으로 현실에서도 보면 이공계생이 배우는걸 누군가가 모른다면 '비전문가'라고 생각을 하고, 문과생이 배우는걸 누군가가 모른다면 '바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뭔가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긴 하지만 이상하게 현실은 그렇습니다.

   

글이 길었네요. 많은 대학생분들, 특히 신입생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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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

어둠이 지나간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웃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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