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음식 양배추 요리, 뵈프 부르기뇽, 호박수프 그리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Author : 내가간다! 직접! 또잉- / Date : 2016.12.20 20:21 / Category : 지식인 탐구


영화 음식 양배추 요리, 뵈프 부르기뇽, 호박수프,

텔레비전에 백종원 아재의 먹기 바쁜 방송들이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시내만 나가면 백종원 쿠커의 얼굴이 여기저기 도배를 하고 있다. 오늘 스크랩 내용은 영화속에 등장한 음식에 관한 이야기다.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가족, 친구가 있는 영화 이야기면 더욱 재미를 준다. 자. 그럼 어떤 레시피가 공개되는지 보자.

 

 

 

'엘리제궁의 요리사' 속 연어로 속을 채운 양배추 요리

화려한 요리가 펼쳐지는 파리 엘리제궁에서 따뜻한 가정식 요리로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라보리 셰프의 실화를 담은 영화. 연어로 속을 채운 양배추 요리는 남성 셰프들만의 공간이었던 엘리제궁의 유일한 여성 셰프였던 라보리 셰프가 대통령을 위해 처음으로 만든 요리.

연어로 속을 채운 양배추 요리

 

 

재료

양배추 겉잎 15장, 연어 600g, 화이트와인 1/2컵, 채소스톡(물) 2L, 부케가르니(로즈메리, 차빌, 타임, 셀러리 등의 허브를 묶은 작은 다발) 1다발, 소금·후춧가루·통후추 약간씩, 소스(플레인 요거트 80g, 마요네즈 2큰술, 레몬즙 1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2작은술, 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씩, 소금 1/3작은술, 흰 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양배추 겉잎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연어는 얇게 슬라이스해 접시에 펼쳐 담고 화이트와인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5~10분간 재운다.

3 볼에 물에 적신 얇은 면포를 깔고 그 위에 ①의 데친 양배추 잎과 ②의 연어를 번갈아가며 층층이 쌓는다. 이때 양배추 잎은 볼 바깥으로 걸쳐지게 펼친다.

4 ③의 맨 위에 양배추 잎을 1장 덮어 동그란 양배추 모양으로 만들고 면포를 단단히 묶는다.

5 냄비에 채소스톡과 부케가르니, 통후추를 넣고 팔팔 끓인 뒤 ④를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간 삶아 건진다.

6 볼에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섞는다.

7 접시에 ⑤의 양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올리고 ⑥의 소스를 곁들인다.

 

 

 

 

'줄리&줄리아' 속 뵈프 부르기뇽

잘나가는 친구에게 자극을 받아 요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줄리와 그녀가 마스터하려는 요리책의 저자 줄리아 차일드의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침샘을 자극하는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뵈프 부르기뇽은 미국 요리계의 대모 줄리아 차일드가 쓴 요리책에 나오는 프랑스 요리로 과거 줄리아의 책이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출간되지 못하고 있을 때 한 편집자가 이 요리를 맛보고 출간을 결정했다.

 

 

뵈프 부르기뇽

 

재료

스튜용 쇠고기 1kg, 당근 1개, 양파(작은 크기) 11개, 양송이버섯 6개, 베이컨 90g(8줄), 이탤리언 파슬리 7~8줄기, 밀가루·후춧가루 2큰술씩, 소금 1작은술, 올리브유·버터 2큰술씩, 소스(비프스톡(물) 2컵, 레드와인 1컵, 토마토페이스트 1큰술, 마늘 2톨, 타임 2줄기, 월계수 잎 1장)

 

만들기

1 쇠고기는 5×5cm 크기로 깍둑썰고 당근과 양파 1개는 손질해 두껍게 채썰고 양송이버섯은 4등분한다.

2 베이컨은 4cm 너비로 썰어 냄비에 넣고 볶아 건져둔다. 같은 냄비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둘러 ①의 쇠고기를 넣고 겉면을 노릇하게 볶아 건져낸다.

3 ②의 냄비에 ①의 채썬 당근과 양파를 넣고 볶은 뒤 ②의 쇠고기와 베이컨을 넣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밀가루를 넣고 가볍게 섞어 한 번 볶아낸다.

4 ③에 고기가 잠기도록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팔팔 끓인 뒤 뚜껑을 덮어 160℃로 예열한 오븐에 2시간 정도 익힌다.

5 냄비에 남은 양파와 버터를 넣고 약한 불에 뭉근하게 볶아 익히다가 센 불에 겉면에 갈색이 돌게 볶은 뒤 ①의 양송이버섯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6 ④를 오븐에서 꺼내 ⑤의 양파와 양송이버섯, 이탤리언 파슬리를 넣어 고루 섞는다.

 

'해피 해피 브레드' 속 호박수프

젊은 부부 리에와 미즈시마가 운영하는 카페 '마니'에서 이들이 만든 빵과 따뜻한 수프, 갓 지은 밥과 국 등의 음식을 먹고 마음의 위안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슬로 무비. 남편과의 불화로 결국 가족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딸과 그런 딸에게 해줄 것이 없어 괴로운 아빠에게 카페 마니에서는 엄마가 만들어줬던 것과 같은 호박수프를 대접해 부녀간의 소통을 이끌어낸다.

 

 

 

호박수프

 

재료

단호박 500g, 양파 채썬 것 120g, 버터 2큰술, 물 1과 1/2컵, 우유 1과 1/4컵, 생크림 3/4컵, 소금·흰 후춧가루 1/2작은술씩

 

만들기

1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2~3분간 돌려 꺼내 반 갈라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제거한 뒤 잘게 썬다.

2 팬에 버터를 두르고 채썬 양파를 넣고 볶아 노릇해지면 ①의 단호박을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은 뒤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뭉근하게 끓인다.

3 ②의 단호박이 잘 익으면 불에서 내려 핸드블렌더로 곱게 간다.

4 ③을 다시 불에 올려 우유를 붓고 끓어오르면 생크림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소금과 흰 후춧가루로 간한다.

5 ④를 약한 불에 뭉근하게 농도가 나올 때까지 끓인다.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 속 크리스마스 케이크

몇 년 전 갑자기 사라진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 직접 농사를 짓고 먹을거리를 만들며 시골 생활을 이어가는 이치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연말이 다가오자 이치코는 어릴 적 엄마가 만들어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직접 만들어보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재료

달걀노른자 70g, 설탕 40g, 포도씨유 45g, 여분의 포도씨유 적당량, 탈지분유 16g, 바닐라 에센스 8방울, 시금치 간 것 20g, 호박 퓨레 30g, 머랭(달걀흰자 120g, 설탕 60g), 강력분 74g, 베이킹파우더 4g, 아이싱(생크림 120g, 설탕 12g)

 

만들기

1 볼에 달걀노른자와 설탕 40g을 넣고 전동 거품기로 크림화될 때까지 충분히 돌린다.

2 ①에 포도씨유와 탈지분유, 바닐라 에센스를 넣고 가볍게 섞은 뒤 반죽을 절반(85g씩)으로 나눠 볼에 담고 각각 시금치 간 것과 호박 퓨레를 넣어 고루 섞는다.

3 볼에 머랭 재료 중 달걀흰자와 설탕 30g을 넣고 전동 거품기를 중속으로 1분간 돌린 뒤 다시 고속으로 2분간 돌려 거품을 만든다. 남은 설탕을 넣어 1분간 중·고속으로 돌려 단단한 머랭 거품을 완성한다.

4 ③의 머랭 거품을 절반(85g씩)으로 나눠 ②의 시금치 반죽과 호박 반죽에 각각 조금씩 넣어가며 거품이 꺼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섞는다.

5 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한데 섞어 체에 내려 절반씩 나눠놓는다.

6 ④의 볼에 각각 ⑤의 가루를 2, 3회에 나눠 넣어가며 가루가 보이지 않을 만큼만 가볍게 섞는다.

7 파운드케이크 틀 안쪽에 여분의 포도씨유를 고루 바른 뒤 기름종이를 깔고 ④의 시금치 반죽을 먼저 붓고 그 위에 호박 반죽을 붓는다.

8 ⑦의 반죽을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80℃로 온도를 바꿔 20분간 굽다가 170℃로 다시 온도를 낮춰 7분간 더 굽는다.

9 볼에 분량의 아이싱 재료를 넣고 섞어 거품을 낸다. 10 충분히 식힌 ⑧의 케이크에 ⑨의 아이싱을 고루 바르고 냉장고에 넣어 30분간 굳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낸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속 코르티잔 오 쇼콜라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 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총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M.구스타프가 유산을 상속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코르티잔 오 쇼콜라는 극 중 유명 빵집으로 나오는 '멘들스 빵집'의 대표 메뉴로 각기 다른 크기로 구운 슈에 커스터드크림이나 초콜릿크림을 넣고 색색의 아이싱으로 장식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까지 좋아진다.

 

 

재료

달걀 200g, 박력분 120g, 버터 90g, 물 1컵, 소금 1g, 커스터드크림(우유 400g, 달걀노른자 120g, 설탕 80g, 강력분·버터 20g씩, 박력분 16g, 바닐라빈 1/3개), 아이싱(달걀흰자 35g, 슈거파우더 180g, 레몬즙 1~2방울, 레드·옐로·민트 컬러 식용 색소 약간씩)

 

만들기

1 냄비에 버터, 물, 소금을 넣고 중간 불에 끓인 뒤 버터가 녹아 거품이 끓어오르면 불을 끈다.

2 ①에 박력분을 넣고 끈기가 생기고 매끄럽게 될 때까지 주걱으로 고루 섞은 뒤 중간 불에 몇 초간 저어 수분을 날린 다음 불을 끈다.

3 ②에 달걀을 조금씩 나눠 넣으며 주걱으로 재빠르게 섞은 뒤 원형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담아 오븐 팬에 1cm, 3cm, 5cm 크기로 동그랗게 반죽을 짠다.

4 ③의 반죽을 190℃로 예열한 오븐에 30분간 구워낸 뒤 완전히 식힌 다음 젓가락으로 바닥에 구멍을 낸다.

5 볼에 커스터드크림 재료 중 달걀노른자와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크림색이 될 때까지 섞은 뒤 강력분과 박력분을 넣어 가볍게 섞는다.

6 바닐라빈은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긴 뒤 반 갈라 안에 있는 씨를 뺀다.

7 냄비에 우유와 ⑥의 바닐라빈과 씨를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8 ⑦의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⑤의 반죽에 조금씩 넣어가며 덩어리지지 않게 섞는다.

9 ⑧의 반죽을 다시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타지 않게 거품기로 계속 저어가며 끓인다. 기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2분 정도 더 끓인 뒤 불을 끄고 버터를 넣어 고루 섞은 다음 냉장고에서 차갑게 식혀 커스터드크림을 만든다.

10 ⑨의 커스터드크림은 짤주머니에 넣어 ④의 구멍을 낸 슈 바닥을 통해 크림을 짜 넣어 크기별로 쌓는다.

11 볼에 아이싱 재료 중 달걀흰자와 슈거파우더, 레몬즙을 넣고 거품기로 저어 4등분해 담는다.

12 ⑪에 각각 레드, 옐로, 민트 색소를 한 방울씩 넣어 색을 내고 남은 하얀색 아이싱은 짤주머니에 담는다.

13 ⑩의 슈 위에 ⑫의 3가지 색 아이싱을 한 숟가락씩 흘려 색색으로 모양을 내고 상온에서 40분 정도 굳힌다.

14 ⑬의 슈에 ⑫의 하얀색 아이싱을 한 방울씩 짜 모양을 낸다.

 

영화 속 음식들을 우리 식탁에서 직접 볼 수 있다면 더 친근할 것같아요. 더욱이 영양가까지 있는 음식을 내 가족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이 행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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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

어둠이 지나간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웃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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