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맹가미 국내여행 중 가볼곳 구경거리, 숙박 및 호텔

Author : 내가간다! 직접! 또잉- / Date : 2017.03.23 12:29 / Category : 어느날 갑자기


서울 생활 10년 가까이, 그리고 다시 돌아온 대전에서 직장을 잡고 결혼을 하고 이제는 더 많이 예뻐질 것 같은 아이와 함께하는 생활 속 이야기를 채워가야 하는데.. 절대 힘들다. 내 시간이 없어진다는 것을 요즘 몸으로 체험하고 있다. 으하~ 강제로 눈뜨고 밤을 지새워야 하는 부모가 되었다니..

 

시간도 참 빠르게 흐른다. 살아 오면서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인연이 닿아 평생 연락하는 사람도, 여러번 만났어도 그냥 스친 사람으로 연락처에서 지워버리는 사람들까지..

어디든 떠날 수 있었던 시간. 나의 서울 생활. 나의 첫 사회생활 시작인 서울에서 광역시지만 답답한 곳 대전으로 정착하면서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나 내 이야기를 써내려 왔다.

 

처음 대전에서 주변 드라이브 장소를 찾다가 방문하게 된 곳 전주로 매주, 아니 격주로 놀러 갔던 기억이 난다. 그때 알게된 전주 맹가미 사장님의 끝내주는 기억력과 친절함, 예술적 혼이 담긴 가죽공방의 가방, 구두 수공예품들은 태어나 처음 만져보는 장난감을 만나는 느낌이었다.

 

어디 이런 인연이 쉬운가. 그냥 손님으로 만났다가 서로 안부를 묻고 힘든일은 같이 나누고 기쁜일은 두배로 함께 누리는 사이.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벌써 3년이 지났다. 나도 변했고 전주 맹가미도 변했다. 더 넓고 독립적인 장소로 이동을 했고 그 사이 더 탄탄한 기술력이 쌓여 전주시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까지 전달해 주셨다. 물론 나도 그사이 더욱 성장했고 새로운 식구도 생겼다.

 

(바뀐 전화번호, 위치를 문의가 많아 다시 한번 남겨 봅니다. ^^)

요즘은 네비게이션이 다 알아서 안내하지만 혹시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간단하게 르윈호텔을 검색하고 오셔서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맹가미 가죽공방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 만들어 진 것을 보이는 키홀더

먼저 업데이트 된 맹가미 뉴스를 전달 해야겠다.

나도 나중에 잊을 수 있으니 이런 메모는 좋다!

16년 12월에 전주, 완주 교육청에 키홀더, 가죽목걸이 납품

인천시교육청에 가죽브로치 겸 목걸이 납품

 

그 외에도 장학사 분들이 방문했던 전주 맹가미 가죽공방에 방문하셔서 많은 작품들을 보고 감탄하고 가셨다는 후문까지..

아. 또 좋은 인연이 닿아 인천시교육청까지 납품하게 됐다는 기쁜 소식까지 있었다.

역시 전주에만 있는 명품보다 더 명품같은 가죽공방 맹가미스럽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사이에 더 예쁘고 멋진 녀석들이 늘어 났다.

걸려있는 나무 거치대 저녀석도 분명 맹가미 사장님이 만드셨을 듯..

 

 

 

맹가미에 처음 방문했을 때 가방과 구두 세트가 눈에 아른아른 거렸던 기억이 난다.

그 고급진 가방과 구두. 우리가 방문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안되겠다 싶어서 이따 다시 와야지 하고 한시간 정도 뒤에 갔더니 뭐야?? 이거?? 내가 본 구두는 사이즈가 다 나가고, 그 고급스러운 가방은 글쎄.. 서울에서 온 예술가가 사갔다는 말씀..... 으미......

 

아 생각난 김에 내 가방 사진을 몇장 올려야겠다.

 

 

지금까지 구입한 가방 중에 가장 아끼는 가방.

아끼는 만큼 가장 많이 들고 출장 다니는 가방이다.

색상은 청녹색도, 짙은 갈색도 있고 무늬도 넣을 수 있고 뺄 수도 있다.

그것이 내 멋을 내기 위한 주문 제작이겠지 ^^

 

 

그 많은 방문자들이 가장 탐냈던 가죽 공예품

이녀석은 가방과 구두를 만들고 남은 녀석들로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작품인데 따로 제작을 하시진 않을 예정이시라고.. 이유는 너무 수고스러운 작업이 많이 들어가는데 시간과 인력이 너무 많이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곤란한 상황이라고 하셨지요.

(사실 작년에 또 만드셨던 것 같은데 이미 판매가 완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완전 예쁜만큼 가죽 공예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소유욕은 항상 불러오지요^^;

 

 

자주 방문을 못해서 매장 안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바로 사진을 보내주셨다.

이제 다음에 방문할 때는 둘이 아닌 셋이 방문을 하게 될텐데 그 시기가 언제일지 궁금하다.

 

내친김에 예전에 찍었던 예쁜 가죽가방 사진도 투척!

 

가죽공방 하면 왠지 나이든 사람만 가지고 다닌다고 생각하겠지만

요즘은 젊은 친구들도 소유욕이 강해서 가죽 제품을 상당히 많이 선호한다.

20대부터 트랜디한 가죽가방과 남자가방 여자가방 선물하기에 좋은 예술작품!?들이 참 많다.

다소 20대 초 아이들이 구입하기에는 퀄리티가 높아서 금액대가 조금 고가로 구분 될 수 있지만 백화점에서 찍어파는 허다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더욱 빛나는 나만의 가방이 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서 젊은 아이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다.

 

나..나도 젊다. 젊다. 젊다..... 주문중.....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결에

                                                  - 전숙영

알록달록 단풍색이 유난히도 짙다.

어찌 저 단풍처럼 붉어질줄 모르고

이 마음 멍부터 들까

 

"마음이 병든게야

생각만 치대니 붉어지기 전에 멍이 드는 거다"

가을 산자락에 고운 임 다녀가셨다

길 잃은 낮도깨비 사람구실 하라고

 

사람구실 하라고.. 아이고 사장님 저 보라고 하신 말씀이신가요 ^^;;

 

 

 

 

 

위 작품 하신다고 고운!? 손이 이렇게 물집이 다 잡히셨네~

원래 글쓰시는 것도 좋아하셔서 서울 지하철역 내에서도 실리고 여기저기 책에도 많이 등록되었던 전숙영 작가님, 아니 맹가미 사장님.

사장님이라고 부르고 재주를 적절한 예술과 마술로 승화시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시는 

남자 사장님이 숨어 계신것은 대놓고 안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또 길게 써졌다.

블로그 교육에서 분명 시대가 변했고 글을 읽는 사람들은 항상 시간이 없으니 짧게 간결하게 쓰라고 교육을 받고 왔으나 습관은 고치기 참으로 힘들다. ^^;;

 

아무튼! 난 하루 빨리 아이가 커서 전주 맹가미에 찾아갔으면 좋겠다.

가는 길도 예쁘고 전주에 도착했을 때도 마치 좋은 할머니댁에 방문하는 것처럼 기분이 좋다.

기대 된다. 꼭 꼭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으샤으샤!

+++

아. 제목을 전주 맹가미 국내여행 중 가볼곳 구경거리, 숙박 및 호텔 이라고 한 이유는

이사 간 전주 맹가미 위치가 위에도 설명 했지만 전주 숙박 , 호텔 찾을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르윈호텔 때문에 맹가미 맞은 편에 가장 큰 호텔이 있으니 적어둔거에요.

국내여행 중 안동, 경주, 전주 및 서울 여행이 좋았기 때문에 포함 했네요.

캐나다에서 왔던 친구를 전주에 데리고 갔더니 엄지손가락을 지켜 세울만큼 멋진 곳이라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또 길어졌다...... 아이고

 

그럼 예쁜 가방들 사진으로 만든 영상 하나 투척하고 마무~으리~!!

 

 

 

 


Tags : , , , , , ,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26-23 | 맹가미가죽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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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

어둠이 지나간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웃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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